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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9-01-30 10:08 조회수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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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겨례]조혈모세포 이식수술 국내 첫 성공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국내 첫 성공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죽어가는 심장근육을 살리기 위한 조혈모세포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 성공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유경종 교수팀은 지난 5월부터 김아무개(48)씨 등 중증의 심부전증 환자 3명에 대해 각자의 골수에서 피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손상된 관상동맥 주변 심장근육(심근)에 이식한 결과 관상동맥이 살아나고 건강한 심근이 새로 생긴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심부전증 환자는 심근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크게 망가져 심한 가슴 통증과 돌연사의 공포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는데, 이들 환자는 시술 1개월 뒤 실시한 추적검사에서 조혈모세포를 심어준 부위의 피의 흐름과 심근운동이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경종 교수는 “이번 시술은 새로 길을 내는 식의 기존 관상동맥 우회술과 병행해 실시됐다”며 “앞으로 관상동맥 전체가 우회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 심장이식이나 인공심장 착용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말기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치료법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참조 URL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31/2003/08/005100031200308222136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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